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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문서 폭로...요리점으로 위장해서 한국 여성을 속여 끌고가...

마이쮸베베 2015. 8. 17. 18:12



일본군 문서 폭로...요리점으로 위장해서 한국 여성을 속여 끌고가...



올해 광복 70주년이라 광복절 행사를 많이 하고 SBS에서 위안부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도 해 줘서 보고 엄청 놀라고 슬프고 분노가 치밀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적으로 동원했다는 증거가 될 만한 문서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폭로한 이 문서에는 우리나라 여성 2000명을 한꺼번에 위안부로 끌고갔다고 합니다. 

문서 내용에 따르면 군 위안소를 요리점으로 속여서 한국인 여성을 데려와 위안부 역할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요리점으로 둔갑한 군 위안소의 설립 날짜 , 계급별 상대자와 허용된 오락시간까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갔다는 사실이 이렇게 문서로도 명백한데 일본은 여전히 강제성을 부인하고 있으며 사과 한마디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한부 할머니들이 점차 나이가 많이 드셔서 돌아가시고 계신데 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그 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우리가 현재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데 그 분들의 기억에만 그런 끔찍한 일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배상을 꼭 받아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