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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 '클래식'매장 없앤다
마이쮸베베
2017. 7. 6. 14:56
<출처 아시아경제>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외식 계열사 이랜드파크의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애슐리 매장 폐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식사업 브랜드 재정비를 위한 대대적인 작업에 따른 것인대요...
2003년 론칭된 애슐리는 낮은 가격 기준으로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W', '애슐리W+', '애슐리퀸즈'등으로 구분해서 매장을 운영중이었습니다.
6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애슐리 매장 중 6월 한달에만 죽전점, 구로2001아울렛점, 수원2001아울렛점,
안양2001아울렛점, 대구동아강북점, 전주덕진롯데마트점 등 총 6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해 말 135개에 달했던 매장의 수가 올 상반기에 10개가 폐점하면서 현재 125개로 줄었습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애슐리는 장수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 전략 재편이 필요했다"면서 "매장 운영이 합리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재정비이며, 클래식 매장을 정리해서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랜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회식사업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권에 맞게 애슐리 타입을 소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낡은 매장들은 새 버전 적용을 위한 인테리어 작업 등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상권 재배치에 따른 점포 운영은 완성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