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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streetchurros]스트릿츄러스 맛있어요!! tv를 보는데 우연히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츄러스를 만드시는 젊은 분이 달인으로 나오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츄러스를 먹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이 다 사 먹을 때에도 별로 사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먹고싶더라구요. ㅎㅎ 숙대에서 본 츄러스 가게가 생각나서 거기에서 사먹어봤어요. 평소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이태원에서 유명한 스트릿츄러스 숙대점이더라구요. 아마 생활의 달인에서 본 츄러스도 이태원 스트릿츄러스인것 같아요.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지만요... 반죽에 여러가지 곡물을 넣어 만들었다고 적혀있네요. 역시 그냥 밀가루 반죽이 아니었어요..

[설빙] 치즈설빙 & 인절미토스트 올 여름에 갑자기 유행(?)했던 설빙. 인절미빙수가 맛있다는 소문에 설빙에 갔는데 40분이 넘게 걸려 빙수를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여름에 반짝 인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겨울에도 각종 차와 디저트로 잘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저희 집 근처에도 설빙이 생겼어요~~~ 여름에는 설빙이 워낙 인기가 좋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여름만큼은 손님이 많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서 저는 좋네요~ㅎㅎ 친구를 만나러 파주에 놀러갔다가 운정에 있는 설빙에 갔어요. 친구가 사준 치즈설빙이에요. 파주 운정에 있는 설빙은 매장이 크고 넓어서 좋아요. 설빙에서 기본메뉴인 인절미설빙만 먹어봤는데 치즈설빙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치즈설빙으로 주문했어요. 저 아이스크림..

[티바두마리치킨] 땡초갈릭치킨 티바두마리치킨이라고 처음 들어보는 치킨집 전단지가 문 앞에 붙어 있었어요. 요즘 왜이리 치킨이 먹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먹을 때마다 맛있기만 하네요~ 전단지를 보니 크레용팝이 전속모델을 하고 있어요.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서 밤 12시에 티바두마리치킨 땡초갈릭치킨으로 주문했어요. 티바두마리치킨은 하림 닭고기를 쓴다고 하네요. 요즘은 치킨집이 너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아요. ㅎㅎ 티바두마리치킨에서 주문한 땡초갈릭치킨이에요. 가격은 16000원이에요. 다른 치킨 프렌차이즈보다 가격이 약 1000원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 그런데 상자를 열어보니 저렇게 무와 치킨이 덩그라니 놓여 있어요. 상자에 여유공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치킨이 작아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치킨..

[BHC]뿌링클 치킨 맛있어요~ 얼마 전에 위메프에서 bhc 뿌링클 치킨이 14800원에 올라왔어요. ' 그 때 사두었던 bhc 뿌링클 치킨을 오늘 먹었어요.^^ 지점이 아니라 따로 콜센터에 전화해서 직접 bhc 매장에 가서 치킨을 찾아와야 했어요. 저희 집 바로 앞에 bhc 치킨집이 있어서 번거롭지 않고 좋았답니다. ㅋㅋ 전화로 주문하고 40분 뒤에 매장으로 찾으러 갔다왔어요. bhc 뿌링클 치킨과 콜라 1.25L 까지 14800원에 먹을 수 있었어요~ 뿌링클 치킨 꽤 맛있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뿌링클 치킨에는 뿌링뿌링 소스가 같이 나와요. 흰 소스인데 마요네즈와 요거트를 섞어 만든 맛이 나네요. 소스가 맛있다고 하던데 제 입맛에는 뿌링클 치킨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소스를 찍어 먹지 않은..

[영등포 타임스퀘어/구슬함박] 오리지널함박 & 크림파스타 맛있네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음식점들이 새로 입점해서 더 좋아졌어요. 그 중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 홍대에서 유명하다는 구슬함박이었어요. 구슬함박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있어요. 홍대에서 먹으려고 해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던데 영등포 구슬함박도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조금 있어요. 평일 저녁에 갔는데 30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으로 미리 주문을 해서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구슬함박은 내부는 크지 않고 아담하더라구요. 테이블도 좁게 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구슬함박은 벌써 맛집이 된 것 같아요. 손님들이 제일 많이 기다리는 가게에요~ 메뉴를..

[보라매역/찜이랑] 아귀찜 먹었어요~ 오랜만에 엄마가 서울로 오셨어요. 잘 쉬시지도 못하고 집만 치우다가 다시 내려가시게 되었어요. 편히 계시다가 내려가시면 좋으련만 고생만 하고 가셔서 죄송한 마음에 제가 엄마께 맛있는 점심을 사드리기로 했어요. 아귀찜이나 매운탕이 먹고싶다고 하셨는데 고속버스 시간상 고속터미널로 가는 보라매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보라매역은 잘 모르는 곳이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아귀찜을 파는 음식점을 한군데 알아냈어요. 보라매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직진하다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찜이랑'이라는 식당이에요.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직진하면 큰 고깃집이 보이는데 그 고깃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많은 식당들이 있어요. 그 중에 한 곳이에요. 식당은 크지 ..

[대전여행] 카라바오 망고아이스케이크 맛있어요~ 성심당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 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좀 쉴겸 점찍어둔 카페로 향했어요. 망고아이스케이크를 파는 카라바오 카페에요. 성심당 본점 바로 앞에 마주보고 있어요~ ㅋㅋ 우연히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된 망고아이스케이크인데 저도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성심당 바로 앞에 있는 카라바오 카페에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카페가 크고 넓었어요. 편하게 휴식하기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차 종류가 2500원으로 싸서 완전 감짝 놀랐어요. ㅎㅎ 카라바오에서 주문한 망고아이스케이크와 유자차에요. 그냥 보기만 해보 예뻐요~~~~ 망고아이스케이크는 찍어먹을 수 있게 초콜릿 소스가 같이 나와요. 아이스크림 안에 얼린 망고가 들어있어요. 망고와 아이스..

[대전여행] 성심당 튀김소보루 & 부추빵 먹고왔어요~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빵집 성심당. 명성이 자자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순전히 빵맛을 확인하러 대전에 다녀왔어요~ 하루 날을 잡아서 무궁화호를 타고 약 1시간 40~50분 정도 걸려 대전역에 도착했어요. 대전 여행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갈 곳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대전의 특색도 별로 없고 그래서 거의 성심당 근처에서만 하루종일 있다가 올라왔어요. ㅎㅎ 아침 10시 기차를 타고 12시쯤 대전역에 도착했어요. 대전역 안에 성심당이 입점해 있어요. 성심당의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는 한쪽에서 따로 주문을 하셔야 해요. 저의 목적지는성심당 본점을 가는 것이지만 튀김소보로 한개만 사서 맛보기로 했어요. 부추빵은 이미 품절되었더라구요. 줄을 서서 구입한 튀김소보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