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LG전자 'V30' 전 세계 주요 언론 주목 받아...커뮤니티 2017. 9. 1. 12:48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V30'가 전 세계 주요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IT전문매체 '더 버지'는 V30에 대해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 매체 '씨넷'은 "V30의 디자인은 날렵하고 매끄럽다. LG는 올해 스마트폰 디자인의 큰 획을 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LG전자는 'IFA(국제가전전시회) 2017' 개막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V30를 공개했습니다. V30는 대화면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미국 IT매체 '매셔블'은 "V30가 너무 가벼워서 안에 부품이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어 후면 글래스를 톡톡 쳐보게..
-
주꾸미 날로 먹고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져...커뮤니티 2017. 8. 31. 20:11
전북에서 주꾸미를 날로 먹은 4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졌습니다. 전북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를 내리고 어패류 섭취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북보건당국에 따르면 31일 전주시민 A(45)씨가 주꾸미를 날것으로 섭취한 뒤 비브리오패혈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8일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지인이 바다낚시로 잡아온 주꾸미를 날것으로 먹은 뒤에 다리가 붓고 발열, 오한, 저혈압 등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고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평소 간 질환을 앓아 약물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렴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섭씨 18도 이상 상승하는 ..
-
민간인 여론조작팀, 국정원 지시 줄자백...커뮤니티 2017. 8. 29. 16:39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파기환송심 2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 관련자의 자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에 소환된 민간인 여론조작팀, 이른바 '사이버외곽팀'의 구성원들이 당시 검찰에서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 활동한 것'이라면서 연이어 자백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2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소환해서 조사한 사이버외곽팀장들로부터 '국정원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부인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자백을 하는 수가 상당수"라면서 '스스로 한 것이다' '안보활동의 일환이었다'며 일부 (국정원과의) 연관성..
-
경남교육청, '초등학생과 성관계 여교사' 사건 사과.."엄중 처리"커뮤니티 2017. 8. 29. 15:09
사과하는 김상권 교육국장과 도교육청 간부들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사관과 관련해 경남도교육청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성 관련 사건에 대해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교원 성범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리할 예정"이라면서 "해당 교사는 피해 신고 접수 즉시 직위해제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28일에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성 관련 사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담화문을 낸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
-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 한 30대 교사 구속커뮤니티 2017. 8. 29. 15:01
한 30대 여교사가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32·여) 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8월께 자신이 재직 중이던 학교의 6학년 남학생과 교실, 승용차 등지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 학생의 담임은 아니였으나 올해 초 다른 교육 과정 활동 중에 피해 학생을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본 부모로부터 이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본인의 나체 사진을 피해 학생에게 보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