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세계일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82년생 김지영'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자사의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위는 '82년생 김지영'이고 2위는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의 소설판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문학동네 소설상'과 '황산벌 청년문학상' 수상자인 조남주 작가의 장편 소설로 시댁 모임에서 친정 엄마로, 남편의 첫사랑으로 빙의되는 증상을 보이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예스 24는 이 책을 "여성이 겪는 불합리한 차별과 고통을 다룬 책이지만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가진 남성 독자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천하고 노회찬 정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서 선물한 책으로 각 유명인사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출처 세계일보>
'커뮤니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살 초등생 살해사건 발생 마을, 또 한 번 가슴 철렁해... (0) | 2017.07.19 |
---|---|
5년 만에 용기내서 한 성폭행 신고 외면한 경찰, 징계한다 (0) | 2017.07.19 |
제천 저수지에서 숨진 30대 여성 신원 확인 (0) | 2017.07.19 |
文 대통령 "최저임금 1만 원은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 (0) | 2017.07.17 |
한국인 투숙객 성폭행 한 日 민박집 주인 체포 (0) | 201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