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은 은퇴 후에 노후생활비가 최소 월 280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 70세까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잡서치'와 함께 40세 이상 1천 136명(재직자 481명·구직자 65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은퇴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은회 후에 필요한 노후생활비는 평균 원 27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의 평균 최종 연봉이 6천 490만 원(월 54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은회 직전 연봉의 절반 정도는 받아야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셈인대요.
또한 이들이 원하는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 연령'은 평균 69.4세로 조사됐습니다.
은퇴 이후 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재취업(59.1%)을 꼽았고, 나머지는 국민연금 등 정부의 공적지원(21.5%)과 창업(11.4%), 귀농·귀촌(7%) 등으로 대답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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