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렌▶올어바웃렌탈

기사속 사진들은 트위터에 기재한 사진이더라구요. 알고보니
한혜진 단발머리 사진은 한혜진양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 tea time』이라는
글에 두장의 사진을 올려놨는데요. 예전의 긴머리를 싹둑싹둑 잘라버렸더라구요

이렇게 머리를 과감히 자른 이유가 JTBC의학드라마인 「신드롬」에 캐스팅되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한 과감한 시도였더라구요. 맡은 역은 이해조라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어? 뿌리깊은 나무의 신세경과 비슷한?) 천재 신경외과 역이구요

또한장은 귀여운 털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인데 민낮이지만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셨네요. 한혜진씨 단발머리도 꽤 잘 어울리는듯 하구요
드라마 기대가 돼네요 빨리 보고파효^%^

근데 보면은 홈플러스는 여러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 이중 가장 인기있는게 토끼같은데
전부 흰색이였다가 갈색애가 들어오니 유니크하면서도 귀염성이 더한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주위에서도 웅성거리더라구요.

보통 히요맘이 일주일에 한번은 애들을 보러 오는데 항상 이사를 가서 정붙이 새도 없겠더라구요.
예전에 집에서 흰색아이를 키워봤는데 그때는 똥오줌도 아무곳에나 싸고 심지어 자고 있는데
배가 뜨끈뜨끈해서 보니 배위에서 쉬아를 했더라구요. 히요맘은 가둬서 키우고 싶질 않아서
풀어놓고 키웠거든요.

잘 살펴보니 귀까지 색깔이 전부 갈색이네요. 색상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꼭 한번 키우고 싶네요
근데 밥먹다가도 밖을 응시하더라구요. 외롭고 답답할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두고온 친구랑 가족이 생각나는건 아닐까 싶네요.

부디 좋은주인 만나서 답답하지 않고 사랑받고 자라는 갈색토끼가 돼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찍은 사진이 보이네요. 알고보니 슈스케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이외수씨의 집에서 1박2일간 머물면서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린게
화제가 됐던 거더라구요.

올린사람은 리더인 임윤택씨인데 자신의 트위터에「어제 인증샷 올리다 잠들었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취침 전 인증샷. 바닥 온도가 대체 몇도야? 엉덩이가 뜨거워」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 두컷을 올렸더라구요.

▲▲▲▲ 바로 요사진인데요. 히요맘은 이거 보자마자 웃음이 터지더라구요.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이 두 그룹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재밌더라구요
친해보이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마지막으로 「울랄라가 선물한 모자가 꽤 마음에 드시는듯, 선생님 산천어
축제때 또 올게요」라고 임윤택이 글을 남겼는데 또한번 기대를 하게 만들어주네요
아침엔 영하 9℃까지 내려가는 한파라고 하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외수 울랄라세션 포스팅을마칩니다 편안한밤 돼세요

이 한골로 영국에서는 대서특필했다죠? 사실 동영상을 보면서 골 세레머리 장면에서
남성팬들이 뽀뽀하는 장면까지 봤는데 정말 선덜랜드 팬들의 환호 대단했습니다
지동원 2호골은 그동안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자신감이 떨어졌을텐데
이 모든걸 종식시킬수 있는 멋진 골이였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