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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 한 30대 교사 구속커뮤니티 2017. 8. 29. 15:01
한 30대 여교사가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32·여) 씨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8월께 자신이 재직 중이던 학교의 6학년 남학생과 교실, 승용차 등지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 학생의 담임은 아니였으나 올해 초 다른 교육 과정 활동 중에 피해 학생을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의 휴대전화를 본 부모로부터 이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본인의 나체 사진을 피해 학생에게 보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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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빠진 차량서 모녀 숨진채 발견돼 경찰 수사...커뮤니티 2017. 8. 28. 20:08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장성군 삼서면 수양리 한 저수지에 김모(46)씨 소유의 차량이 빠져있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에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차량에서는 김씨와 김씨의 딸(19)이 숨져있었으며 저주시 주변 잔디밭에 바퀴 자국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이 지난 25일 오후 1시40분께 장성군 동화면 쪽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CCTV 영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물에 빠진 김씨의 휴대전화를 복원해서 25일 이후의 행정을 파악 중입니다. 경찰은 김씨 모녀의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신고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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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분뇨, '숨골' 타고 용암동굴까지 오염시켰다...커뮤니티 2017. 8. 28. 20:03
제주 지하수 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가축 분요 수백t이 땅속 '숨골'을 타고 용암동굴까지 오염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19일부터 제주시와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들은 절개지 틈에서 가축 분뇨가 쏟아져 나왔던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의 한 채석장에서 쏟아진 가축 분뇨 처리와 숨골 실태조사를 위해 8월 초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채석장을 바닥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지난 26일 오전 어처구니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지하 20m 지점에서 발견된 길이 50m, 높이 최소 7m 규모의 용암동굴의 바닥이 가축 분뇨 찌꺼기로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액체는 대부분 물길을 따라 흘러나갔고, 돼지의 털과 슬러지 상태의 가축분뇨가 바닥에 깔려 불쾌한 냄새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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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환불에도 소비자들이 화난 이유는?커뮤니티 2017. 8. 28. 19:36
깨끗한 나라의 생리대 브랜드 '릴리안'이 28일 오후 2시부터 환불 조치안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환불금액이 구매 가격에 견주어 턱없이 낮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릴리안 홈페이지(www.thelilian.com) 환불 안내 게시물에서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하여 환불 조치를 실시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히며 환불 방법과 가격 등을 안내했습니다. 28일 오수 2시부터 환불 접수를 시작해서 접수 뒤 7일 안으로 택배 기사가 제품을 방문 수령하도록 했으며 환불금액 입금은 10~12월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릴리안의 환불 정책이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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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범인, 피해자 부모에게 5억 배상하라" 판결...커뮤니티 2017. 8. 22. 15:09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희생자 1주기 추모예배 '강남역 살인사건'의 피해자 부모가 범인 김모(35)씨를 상대로 5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2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1부(명재권 부장판사)는 김씨에게 살해된 A(당시 23·여)씨 부모가 김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의 부모는 지난 5월 "딸이 기대여명보다 60년 이상 이른 나이에 사망했고 갑작스러운 딸의 살해소식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딸이 60세까지 얻을 수 있었던 일실수익 3억 7천여만원과 정신적·육체적 위자료 2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에서는 실제 배상액은 A씨 부모가 이미 받은 범죄피해구조금 7천여만원을 제외한 5억원으로 정해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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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남 1만명' 성매매 알선 조직 경찰에 붙잡혀...커뮤니티 2017. 8. 21. 15:20
1만여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전국 최대 규모의 성매매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진모씨(24)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또한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12명과 성매주남 등 62명은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연제구 소재의 오피스텔 30곳을 임대한 뒤에 인터넷에 성매매 광고를 냈고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 1만여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래장부가 없어서 경찰은 최소한의 증거물을 토대로 부당이익을 추산했고 실제 금액은 더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경찰 단속 시 바지사장 ..